더 베이직하우스, 인문학 통해 직원 역량 강화
2014-12-10
“3년간60차례에걸친직원대상인문학교육진행해” 더베이직하우스,인문학통해직원역량강화 ▶철학자강신주,물리학자정재승,등유명강사진30여명을초청해전직원대상양질의강연제공 ▶산하브랜드‘마인드브릿지’통해인문학콘텐츠보급및무료인문학콘서트매년개최 패션기업㈜더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가인문학교육프로그램을통해직원역량강화를확대해나갈방침이라고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는2012년부터전직원대상인문학교육을시행해총60회의강연을펼쳤다. 철학자강신주,물리학자정재승,등유명강사진30여명을초청하여 서양철학,동양철학,미학,심리학,뇌과학,등다채로운분야의양질의강연을제공했다. 더베이직하우스가3년간의인문학교육을통해얻어낸효과는다양하다. 부서별로인문학을이해하는방식이달라인문학교육의효과도달랐던것. 직원들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한결과,전체적으로는부서간협력이강화되었다는답변이가장많았다. 여러분야의학문을인문학적관점으로접하다보니타부서에대한이해가높아져 자연스럽게부서간소통과협동심이높아졌다는것이다. 꾸준히새롭고창의적인작업을시도해야하는디자인팀,마케팅팀은인문학강연이업무에실질적모티브로작용하고있다고답했으며, 상품기획팀은인문학이소비트렌드에대한예측을가능하게해매시즌차별화된제품을선보이는데기여하고있다고말했다. 특히,해외사업부에서는타깃시장인중국을비롯한아시아권시장조사에앞서 타국의소비자심리를파악하기위해서는인문학교육이필수적이라는답변이다. 이에인문학교육프로그램은자발적인참여방식에도불구하고매회평균전직원의80%이상참석할정도로높은출석률을보이고있다. 베이직하우스관계자는“직원들이인간에대한깊고유연한사고를할수있어야 소비자에게필요한건강한상품과차별화된서비스를제공할수있을것이라생각해인문학교육을진행하게되었다. 매년상반기,하반기에걸쳐정기적으로진행되는인문학교육이직원개개인은물론기업전체에큰자산이되고있다”라며 “앞으로도심층적이고다양한인문학교육프로그램을진행할예정이며 이를소비자와공유할수있는진정성있는패션기업으로자리잡을것”이라고밝혔다. 인문학의가치에주목한더베이직하우스는직원교육뿐만아니라인문학전도사로서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다. 산하브랜드인비즈니스캐주얼‘마인드브릿지’를통해2012년부터꾸준히인문학양성사업을진행하고있다. 인문학강연콘텐츠를무료로제공하는마인드브릿지모바일페이지를운영하고있으며, 2012년에는‘동유럽의기적’이라불리는석학슬라보예지젝(SlavojZizek)초청, 작년에는서울와우북페스티벌과일에대한생각을나누는공동콘서트를, 올해는출판사휴머니스트와함께제3회인문학콘서트<대담-인문학과자연과학의만남>를진행해인문학보급확대에앞장서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