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 티셔츠 한정 판매 돌입
2014-05-18
“국내아티스트6인과베이직하우스가만나입는한글프로젝트를진행” 베이직하우스,‘입는한글’티셔츠한정판매돌입 ■강도하,강병인,공병각,김종건,박금준,안상수,총6인의아티스트와한글패션선보여■ 한글프로젝트의판매수익금은전액<한글발전소>창립기금으로전달될것 2014년5월19일,서울 -“한글의아름다움을패션으로승화시킨다!” 진정한가치를추구하는대한민국대표캐주얼브랜드인베이직하우스가 오는5월27일부터국내아티스트6인과함께제작한‘입는한글’한정판티셔츠를출시한다고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입는한글’프로젝트는우리나라의문화유산인한글의상품화와 세계화의앞장서기위해한글의디자인적인가치를되돌아보는프로젝트이다. 베이직하우스관계자는“한글은우리에게공기같은존재다.매일읽고쓰고듣고보고있다”라며 “한글은많은장점이있지만그중에서도디자인적아름다움이굉장히뛰어난문자이다. 이번프로젝트를통해한글의디자인적우수성을많은이들에게알리고싶었다”라고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입는한글’티셔츠는만화가‘강도하’,캘리그래퍼‘강병인’,그래픽디자이너‘공병각’, 캘리그래퍼‘김종건’,그래픽디자이너‘박금준’,디자이너‘안상수’총6인의작품을만나볼수있다. 한글의자음과모음의합이28가지인것에서착안해각디자이너마다28개의한정판티셔츠를선보인다. 각각의티셔츠는모두‘데칼실크스크린랩(실크스크린연구회)’의이종이대표가 직접수작업으로제작하게되며제품마다고유번호가삽입된다. 작가의특성에따라 다양한주제로한글의이야기를풀어냈다. 추가생산은진행하지않을계획이다. 이번이벤트는베이직하우스홈페이지(www.basichouse.co.kr)를통해참여할수있으며, 본프로젝트를통해판매된제품의판매금은전액한글의아름다움과한글창제정신을 일상에되살리기위한작가들의모임<한글발전소>의창립기금으로사용될예정이다. 한편,베이직하우스는현재전국매장과홈페이지에서특별한정판‘입는한글’티셔츠와는별도로 13명의국내신진디자이너와작업한한글작품티셔츠를판매하고있다. 13인의디자이너와협업한제품은지난동대문디자인플라자개관식서전시한바있다. [베이직하우스입는한글티셔츠6인의작품설명] 만화가강도하<나만의로맨스를죽이지못했어>"당신을죽일수있어...부탁없이도미치도록죽이고싶다!...하지만,...내로맨스도죽이지못했어."강도하작가의청춘3부작중1편<위대한캣츠비>의 등장인물‘하운두'와 2편<로맨스킬러>의명대사를티셔츠앞뒷면에실었다. 글씨예술가,캘리그래퍼영문강병인<꽃이라는글자에서한글의새로운꼴과조형성을찾다>봄이되면땅에서싹이나고그싹이자라가지가되며,가지에는어느새꽃이피는형상들을 표현한글캘리그래피로표현했다.이를통해전통서예의현대적인재해석과변용으로 한글의예술적가치와디자인적가치를한층끌어올렸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공병각<사랑=나눔>사랑을주제로 그고귀한나눔을있는그대로한글과영문그리고심볼을요소로조화롭게담아냈다. 서예가삼여김종건<세상가장아름다운꽃은당신의웃는얼굴입니다.>작가는사람의가치를귀하게여기고자신스스로를더욱소중하게 생각했으면하는메세지를한글티셔츠에담아내고자했다. 그래픽디자이너박금준<구름발치> 한글의구조적아름다움과독창성으토대로구름위를 자유롭게날고있는듯한사람의모습을입체적으로표현했다. 그래픽디자이너,타이포그라퍼안상수<마음>세종께서만드신17개자음중다섯번째자‘마음’을자음과컬러를통해서아이코닉하게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