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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국제 市場 출신 최고 구두쇠 ‘까만 잠바 아재’… 올해로 기부 40년차

2015-01-30

[언론보도] 2015년 1월 24일 조선일보
 
국제 市場 출신 최고 구두쇠 까만 잠바 아재’… 올해로 기부 40년차
속옷가게 거쳐 패션회사 일군 傳說  우한곤 베이직하우스 會長 
 
영화 국제시장흥행 이후 방문객이 부쩍 늘어난 부산 국제시장(중구 신창동)의 좁은 포목상 골목에
검은 점퍼 차림의 한 노신사가 10일 들어섰다.
 
아이고! 우리 사장님 진짜 출세했다 아이가” “올라와서 차 한잔하고 가이소”… 시장 상인들이 그의 손을 잡으며 즐거워했다.
낡은 구두를 신은 노신사는 베이직하우스 우한곤(73)회장이다. 1950년대 국제시장에서 메리야스를 파는 점원으로 시작해
시장 한쪽 속옷 가게 사장을 거쳐 연 매출 5000억원이 넘는 패션 회사의 회장으로 대성(大成)한 그를 국제시장 상인들은 전설로 여긴다.
한때 자신의 6평짜리 메리야스 가게인 일흥상회가 있던 자리를 찾은 우 회장은 못사는 게 너무 싫어서 죽어라고 돈을 벌었다고 했다.
 
그는 두 가지 면에서 전설로 통한다. 국제시장 최고의 구두쇠로 불리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모은 돈을 40년째 남을 돕는 일에 쓰고 있다.
지난해까지 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개인적으로 사재를 털어 기부한 돈은 11억원에 달한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3000명을 넘어섰다. “자린고비 영감이 남 돕는 데 돈을 썼다고 그런가
사람들이 그것참 기이한 일이다라고 자꾸 하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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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