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 한국거래소에서 성실한 공시를 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 ··· 의류 기업으로는 최초
▶ 정기적 모니터링, 집중적 공시환경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성실하게 제공 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
임재준(왼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손병호 TBH글로벌 경영관리본부장이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BH글로벌(구 더베이직하우스)이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지난
한해 동안 성실한 공시를 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으로, 한국거래소가 매년 공시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영문공시
및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TBH글로벌은 거래소가 주관하는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고, 경영 활동과 관련한 회의록 및 계약사항 등에 대해
정기적 모니터링으로 법규를 숙지한 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집중적 공시업무 환경을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의류 기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것은 TBH글로벌이 최초다.
이번 수상으로 TBH글로벌은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의류 업계에서 유일하게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지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BH글로벌은 작년 대표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격 전향하고,
신규 온라인 브랜드 ‘미카이브’를
론칭하는 등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및 홈쇼핑 채널의 비중을 확대하는
재빠른 유통채널 개편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도 온라인 및 홈쇼핑 매출을 전체 매출액 중 37%인 759억을 목표로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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