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2019 S/S 컬렉션 ‘마인드브릿지 X 섭섭’ 컬렉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오는 4월 믹스테이지(Mixtage)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과 2019 S/S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섭섭’은 SNS을 중심으로 핸드 드로잉 기반의 개성 강한 그림체로 인기를 모으며 주목 받는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섰다.
패션, 뷰티, IT, 자동차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자아에 대한 성찰과 인간관계 등을 일러스트로 다양하게 표현하며 2015년에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섭섭한 그림책>을 발간했으며,
2018년에는 SNS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감정과 고민을 담은 개인 전시 <밈, 몸, 물>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마인드브릿지 X 섭섭’ 컬렉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의 작품이 의류에 최초로 적용된 제품으로,
마인드브릿지의 타깃인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양면적인 감정을 작가 특유의 개성 있고 함축적인 그림체로 표현했다.
주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을 요일 튜브에 갖혀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늘 웃고 있어야 하는 모습을 거울 속에 비친 FAKE SMILE 가면으로 그려내는 등
위트 있으면서도 귀여운 그림체로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감과 모노톤이 적절히 조화된 모던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셔츠, 티셔츠 등 남성 스타일 8가지, 여성 스타일 5가지, 잡화 4가지 등 총 17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마인드브릿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섭섭 작가의 현대인들을 반영한 해학적인 아트워크와 마인드브릿지의 세련된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느낌의 YOUTH 라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 시즌 새로움을 선사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는 2018년 유스(YOUTH) 라인 론칭 후 매 시즌 신진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의 콜라보레이션은 2018 S/S 일러스트레이터 고은, 2018 F/W 포토그래퍼 박경철에 이은 3번째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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